부산대 맛집 - 오키나와 키친

부산대의 일본식 소바와 오니기리 맛집 오키나와 키친입니다.

테이블이 일본 식당처럼 일렬로 되어있습니다.

음식을 조리하는 모습을 앞에서 볼 수도 있답니다.

주문을 하고 주방장(?)께서 음식을 조리하고 있기에 여기 체인점이냐고 물었는데, 주방장께서 아니라고 하시는데 일본식 한국말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일본분이냐고 물으니 일본 오사카 분이라고 하셨습니다.

일본분이 남편과 함께 운영하다고 합니다.

가게의 외관은 일본 식당처럼 아담하고 깜찍합니다.

가게 앞에 메뉴들이 표시되어있습니다.

여기는 메뉴가 딱 한장입니다.

오키나와 소바입니다.

특이하게 운동을 일회용 그릇에 담아줍니다.

추측건데 최소의 인원으로 가게를 운영하기 위해서 일회용을 사용하는 듯 합니다.

오키나와 소바를 먹는 방법입니다.

소스는 술로 만들었다고 주방장님이 친절하게 소개해주셨습니다.

술은 오키나와 전통술이라고 했던것 같아요.

피쉬후라이 오니기리를 주문했는데,

특이하게 샌드위치처럼 만들어 주시네요.

이곳의 오니기리는 일본의 삼각형이 아닙니다.

생각보다 맛이 있었는데, 종이에 싸서 주는 오니기리와 소바를 함께 먹으려니 약간 불편했습니다.